사흘 리뷰

별점 : ☆☆☆☆☆

넷플릭스 사흘

tvN 에서 박신양이 ‘배우학교’ 라는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 출연진들에게 수업하는 내용을 보면 박신양의 ‘연기’ 에 대한 진심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때부터 난 박신양을 좋아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를 가지고 이따위 영화를 찍다니!!!!!

지금까지 봤던 그 어떤 영화보다도 최악의 영화였다. 배우들 각각의 연기는 따로놀았고, 영상미? 그런거 없어. 떡밥 회수? 없어. 아니, 어떻게 디렉팅을 해야 연기 잘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연기를 처음 배운 사람들처럼 만들 수 있지?

시간이 아까웠다. 혼자 봤으면 중간에 껐을 건데,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거실에서 봤기 때문에 욕하면서 봤다. (어무이는 일단 시작하면 끝이 궁금해서 보시는 편)

동생은 반지닦이도 재밌게 봤다고 하는 편으로, 정말 영화에 너그러운 인간인데도, 이 영화는 너무 못만들었다는 평이었다.

내 일생의 원수가 이 영화를 본다고 해도 말릴 정도의 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