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타임 리뷰

별점 : ★★★★★

넷플릭스 링크

내 인생에서 단 한편의 영화맘 뽑아보라고 하면, 난 단연코 이 영화를 고를 거다.

빨간 드레스를 입은 레이첼 맥아담스의 신부 입장 모습은 정말 많은 사람들한테 야외 결혼식을 꿈꾸도록 한 것 같다. 그 중에 나도 있고 ㅋㅋ

영화의 스토리도, 영상미도, 연기도, 흠 잡을 곳 단 한군데도 없는 영화.

죽기 전 꼭 한번은 봐야 하는 영화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이 장면이다. 출퇴근 하는 지하철 역을 배경으로 ost가 흘러나오는 이 부분은 진짜…

상상으로만 했던 배우자와의 출퇴근을 너무 멋있게 표현해줬다.


나랑 교제했던 분들은 너무나 많은 노래로 남았고, 내겐 너무 과분한 사람들이었다.

함께했던 추억들, 미안한 마음들, 고마웠던 것들…

“내가 사랑을 했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해”


짝사랑은 각각 하나의 노래들을 남겼다.

내 등대가 되어주길 바랬던,

투박한 음악이 되어주고 싶었던,

손 잡고 걷고 싶었던,

노래로 남은 사람들…

어릴 땐 계속해서 들이대고 따라다니고 할 수 있었는데, 어느 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런 단어를 봤다. 고백폭행.

너무 슬픈 단어인 것 같다. 내 마음이 그사람에겐 폭력으로 느껴진다는 게…